구혜선, 전시회 수익금 2억4천만원 기부 "제 예술의 당당함"
2021. 05.12(수) 13:21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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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미술 전시회 수익금을 기부했다.

구혜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구혜선은 "여러분들께 문턱 낮은 예술을 소개 드리고자 그동안 무료 관람 전시를 진행하였고 또 지향하고 있다. 그동안 작업한 섬세화의 총 판매 수익 2억4000만 원은 소아암병동. 백혈병 환우회. 코로나19 희망브릿지 등에 기부됐다"며 "제 예술의 당당함은 마음을 나누는 것에 있다는 것을 먼저 전해드리고 싶다. 세상 만물과 더불어 모든 이의 인생이 예술로 표현될 수 있으며 마음먹은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홍대 이작가' 이규원 작가는 웹예능프로그램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구혜선의 미술은 말할 가치가 없다. 취미 미술 수준"이라고 혹평한 바 있다.

이에 구혜선은 10일 "예술은 판단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기에 객관적일 수 없다. 대단한 것이 아니고 지금 우리가 이 '시간'과 '공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방식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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