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여자친구, 유주 심경 대변한 일기
2021. 05.18(화)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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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여자친구(유주 소원 예린 은하 신비 엄지)가 데뷔 6년 만에 해체 소식을 전하면서, 전날 멤버 유주의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17일 유주는 위버스를 통해 걸 그룹 여자친구 데뷔 전 날 작성한 약 6여 년 전 일기를 올렸다.

일기에는 “데뷔 D-1, 내일 난 뮤직뱅크에서 첫 데뷔를 한다. 오늘 1집 음원이 공개되었고, 뮤직비디오와 촬영 현장 등 많은 콘텐츠가 풀렸다. 그냥 믿자.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내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자. 그 순간에 집중하자”는 내용이 담겨 뭉클함을 자아낸다.

유주로선 여자친구로서 열심히 달려 온 지난 상황을 회상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 역시 이들의 노력을 알기에, 향후 활동에 더욱 응원을 보태는 분위기다.

18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위버스를 통해 “‘여자친구’와 5월 22일 계약이 종료된다.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 여자친구는 지난 6년간,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음악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해준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 걸음을 내딛는 멤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여자친구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으로 2015년 1월 데뷔했다.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유리구슬’ ‘마고’ 등 다수 히트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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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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