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컴눈명' 애프터스쿨, 임신·자가격리에도 감동의 무대
2021. 06.12(토) 01:07
문명특급, 애프터스쿨
문명특급, 애프터스쿨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이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11일 밤 SBS 유튜브 '문명특급' 콘텐츠 '컴눈명'이 SBS를 통해 방송됐다.

'컴눈명'은 '다시 컴백해도 눈 감아줄 명곡'의 줄임말로, 2021년 다시 듣고 싶은 과거의 명곡을 소환해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의 장기 프로젝트.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인 나인뮤지스, 애프터스쿨, 2PM, 샤이니, 오마이걸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애프터스쿨은 푸른 군복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애프터스쿨의 대표곡인 '뱅(BANG!)' 전주가 들리자 출연진들 모두가 환호하며 이들의 귀환을 반겼다.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정확한 칼군무와 카리스마로 가득한 무대를 본 후배 가수들은 감동했다.

특히 패널로 출연한 전소미, 최유정, 이대휘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 이대휘는 "5년 만에 선생님을 뵙는다. 선생님 덕에 데뷔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최유정은 "우리 선생님이 원래 이렇게 멋진 분이셨다"며 감동을 전했다.

멤버들도 감동을 전했다. 가희는 "대기실에 키가 들어왔는데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운데 눈물이 나더라. '야, 너 일단 나가' 하고 내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희, 베카는 해외 체류 중 자가격리 2주를 거치면서까지 '컴눈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 정아는 임신 5개월 중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아는 "내가 참여하면 무대가 망가질까봐 고민했는데 멤버들이 괜찮다고 다 같이 하자고 해서 참여했다. 임신한 것도 잊고 있었다"며 에너지를 드러냈다.

또 다른 히트곡 '디바(Diva)' 무대도 이어졌다.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안았다. 가희는 인터뷰를 통해 "스태프 분들이 모두 예전 분들이 와주셨다. 무슨 동창회 하는 기분이고, 이렇게 다 모여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문명특급 | 애프터스쿨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