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 1년여 만에 촬영재개 "스태프 안전 최우선 목표" [무비노트]
2021. 06.23(수) 14:50
보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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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코로나 19 여파로 촬영이 중단됐던 '보고타'가 한국에서 촬영을 재개했다.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사람들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소수의견'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중기 이희준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당초 콜롬비아 보고타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계획된 작품으로, 지난해 1월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주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촬영을 접고 귀국했다.

이후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보고타'는 1년이 넘게 표류할 수 밖에 없었다.

'보고타' 제작사 측은 23일 기존 촬영 분량을 토대로 전체 프로덕션을 재정비해 3개월여의 기간 동안 한국에서 촬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어렵게 촬영을 다시 시작하게 된 만큼, 방역 지침을 준수해 스태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자 한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좋은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1일부터 출연진과 제작진은 한국에서 촬영을 재개한 상태다.

콜롬비아 보고타를 배경으로 더 나은 삶을 향한 희망을 품고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은 '보고타'. 무일푼으로 보고타에 도착했던 열 아홉 소년부터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기까지,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보여줄 송중기의 변신.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쟁 속, 오직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치열한 삶을 보여줄 이희준, 권해효 등 배우들의 호연이 기대되는 '보고타'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보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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