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왕따 진실공방 속 활동 재개…응원VS시기상조 [이슈&톡]
2021. 07.13(화) 14:29
이현주
이현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은 이현주가 웹드라마로 활동을 재개한다.

13일 제작사 더리더스컴퍼니는 이현주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방송사고'는 라이브커머스 회사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오피스 웹드라마로, 이현주는 여주인공 윤이서(임나영)의 라이벌인 한유라 역을 맡았다.

이현주의 출연에 대해 제작사는 "에이프릴 사태 이후 첫 출연작이라 부담이 되지만, 제작사와의 의리 때문에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앞서 이현주의 동생은 지난 2월과 3월, 이현주가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했고 이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 결국 팀을 탈퇴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이현주의 지인 역시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뒷받침하며 힘을 실었다.

이후 이현주도 지난 4월 SNS를 통해 에이프릴 시절 멤버들에게서 폭행, 폭언 등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이현주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으며, 소속사 DSP미디어 역시 "이현주의 주장은 일방적이고 왜곡됐다"고 강력히 부인한 바다.

이후 소속사는 이현주는 물론, 동생과 지인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무혐의 불송치 결정 처분을 내렸다.

이처럼 양측의 진실 공방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현주가 갑작스레 활동을 재개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그의 컴백을 응원하는가 하면, 사건이 종결되지 않은 만큼 시기 상조라는 반응으로 극명히 나뉘고 있다.

한편 이현주가 출연하는 '두근두근 방송사고'는 캐스팅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말부터 촬영, 9월부터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DB, 더리더스컴퍼니]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현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