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성훈 가족, 이민영 순산 위해 ‘쇼핑 플렉스’ [T-데이]
2021. 07.22(목) 09:06
결혼작사 이혼작곡2
결혼작사 이혼작곡2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태어날 손주 위해 아낌없이 쏜다!”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성훈과 이민영, 김응수와 이종남이 ‘통근 손주 플렉스’로 모순된 기쁨을 만끽한다.

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은 부부동반 모임 뒤 술 취한 부혜령(이가령)이 다시 잘해보자는 말에 반박하지 않았고, 송원(이민영)은 출산 후 중국어 과외를 해달라는 서반(문성호)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답해 의문을 안겼다.

이와 관련 성훈 이민영 김응수 이민영의 ‘순산 기원’ 쇼핑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예정일이 다가오는 송원의 순산을 기원하며 다 같이 쇼핑에 나선 장면. 판가네 부자 판사현과 판문호(김응수)는 몸이 무거운 송원을 양쪽에서 거들어주며 지극정성으로 가구 매장에 들어가고, 소예정(이종남)은 흐뭇한 얼굴로 이리저리 꼼꼼하게 살펴본다. 특히 어두웠던 판사현의 함박웃음과 아련했던 송원의 밝은 미소, 태어날 손주를 생각하며 들뜬 판문호와 소예정이 벌써부터 손주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는 것. 과연 불륜으로 시작한 판송 커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마치 한 가족 같은 네 사람의 화목함은 지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또한 성훈 이민영 김응수 이민영의 ‘화기애애 쇼핑 모먼트’는 지난 5월 중순에 촬영됐다. 촬영장에서도 한 가족처럼 화목한 네 사람은 현장에 들어서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곧바로 리허설을 진행했다. 임신한 송원 연기를 위해 임산부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했다는 이민영은 자연스럽게 임산부의 걸음걸이를 소화해 호평을 받았던 터. 하지만 털 실내화를 신고 있던 탓에 한 번 더 촬영하게 되자, 성훈은 이민영이 손발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 임신한 송원에 완전 ‘송며들었다’라고 장난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덕분에 네 사람의 쇼핑 장면은 한층 웃음 돋게 완성됐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2’는 세상 아래 같은 사랑도 없듯이 불륜에도 각양각색이 있음을 드러내며 끊임없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마음껏 예측하고, 정신없이 뒤통수 맞을 전개가 펼쳐지는 13회를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4일 밤 9시 13회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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