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최홍림, 30년 절연한 친형 용서 못하는 이유 [TV온에어]
2021. 07.26(월) 05:59
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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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최홍림이 형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홍림의 인생사가 소개됐다.

이날 최홍림은 친형에 대한 마음의 앙금을 털어놓았다. 어린 시절부터 형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이에 최홍림은 성인이 된 후 친형과 절연했다고 고백했다.

최홍림은 어린 시절 살았던 집을 방문해 옛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최형림은 "형이 돈 떨어지면 부산에서 서울에 왔다. 돈 달라고 저를 때렸다. 그러면 엄마가 돈을 줬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최홍림은 "형이 엄마에게 하면 안 될 행동들을 했다. 엄마가 힘드니까 '내가 죽어야 정신 차릴래?'라고 했더니 형이 '그러든가'라고 하더라"면서 "그런 것들이 초등학교 때 일인데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형에 대한 원망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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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과 화해할 기회가 있었다. 최홍림이 신부전증으로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하자 친형이 선뜻 나섰다고. 그러나 수술 당일 친형이 나타나지 않았고, 이는 최홍림 뿐만 아니라 다른 형제들에게도 큰 상처를 남겼다.

최근 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형과 마주해 상처를 털어놓았던 최홍림. 이에 대해 최홍림은 "그 당시에는 방송이고 뭐고 없었다. 저도 사실 용서해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형을 바라보는데 그 모습이 짠해서"라면서 "그런데 제가 바라 본 형의 모습이 가식으로 보이더라"고 말했다.

무릎까지 꿇고 사죄하는 친형을 끝내 용서하지 않았던 최홍림. 최홍림은 "형하고 둘이 같은 공간에서 같이 있고 싶어도 무섭다. 지금도 형이 이제 나이가 70살인데 뭐가 무섭겠나. 다 이빨 빠진 호랑인데. 그래도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최홍림은 "나에게 한 건 용서를 했다. 하지만 엄마에게 한 짓은 용서가 안된다"고 형을 완전히 용서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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