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조인성 "모로코 촬영, 돼지 고기 못 먹어 힘들었다" [인터뷰 맛보기]
2021. 07.27(화) 11:39
모가디슈 조인성
모가디슈 조인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모가디슈’의 배우 조인성이 해외 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인성은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덱스터스튜디오) 인터뷰에서 모로코 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조인성은 극 중 강대진 참사관을 연기했다. 이번 영화는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4개월 간의 촬영 끝에 완성됐다.

이와 관련해 조인성은 모로코 촬영 당시 고충으로 “역시나 음식이었다.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은 “돼지고기를 못 먹었지만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기타 등등 그 나라의 음식을 많이 먹었던 것 같다. 로컬 음식을 잘 먹고 못 먹고는 문제가 아니었다. 먹어야만 했다”면서 “돼지고기를 못 먹어서 힘들기는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인성은 “재화 누나나 소진 누나나 박경혜 배우가 검색을 굉장히 잘한다. 맛집을 찾으면 저하고 다른 배우들이 함께 갔다”면서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2인 이상 만날 수 없지 않나. 촬영 당시에는 코로나 전 상황이라 단체로 만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보물 같은 시간을 잘 못 누렸구나라고 새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조인성 주연의 ‘모가디슈’는 28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IOK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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