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펜싱 올림픽 스타들, 방송가 러브콜 쇄도 [이슈&톡]
2021. 08.04(수) 17:52
2020 도쿄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향한 방송가의 러브콜이 뜨겁다.

지난 달 23일 개막한 2020 도쿄 올림픽이 반환점을 돌아 폐막을 앞둔 가운데, 경기력과 화제성을 바탕으로 스타덤에 오른 국가대표 선수 모시기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경기를 마치고 귀국한 펜싱 대표팀, 양궁 대표팀 등이 방송 출연 스타트를 끊었다. 펜싱 남자 사브르 팀인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는 지난 3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채널 '노는 브로2' 녹화에 참여했다. 5일에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등 예는 순회를 이어간다.

금빛 신기록을 쓴 양궁 대표팀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한국 최초, 양궁 최초로 3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안산 선수를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뜨겁다. 귀국 후 모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만난 안산은 4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출연을 시작으로 방송 출연을 이어간다.

양궁 협회에 따르면 양궁 팀에 인터뷰 요청이 쇄도해 정리가 어려울 정도라고. 예능 섭외 또한 15건 이상 몰려 한동안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올림픽의 여운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다른 스타 김제덕은 귀국 직후 2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9월에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있어 이에 대비해야 하는 바, 방송 출연이 다소 불투명한 상황이다.

탁구 신유빈, 수영 황선우, 체조 여서정 등 새로운 10대 스타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각자 SNS를 통해 이미 활발히 대중과 소통하는 한편,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우주소녀 마마무 등 케이팝 스타들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하는 등 화제몰이를 한 바 있다. 이에 이들의 방송 출연이 성사될지 여부도 이목을 끌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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