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이민영 "송원 세뱃돈, 가족들도 '실드' 불가" [인터뷰 맛보기]
2021. 08.06(금) 13:55
배우 이민영
배우 이민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민영이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가장 거부감을 느꼈던 장면을 꼽았다.

이민영은 6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이하 '결사곡2') 종영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결사곡2'는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이민영은 극 중 판사현(성훈)과 불륜을 저지르는 송원 역을 맡았다.

극 중 송원은 한 차례 이혼해 사랑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인물로, 판사현과 불륜을 저질러 아이를 가지게 됐다. 시즌1에서는 판사현을 아내 부혜령(이가령)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아이를 가지게 됐고, 이혼을 결심한 판사현의 비호 아래 판사현의 부모에게도 예쁨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특히 그가 충격적이라고 꼽은 장면은 바로 송원이 세뱃돈을 받는 장면. 이민영은 "송원이 판사현 부모님에게 세배드리는 장면도 제 입장에서는 충격이었다. 어른이 주신다는 이유로 세뱃돈까지 받았지만 너무 파격적인 전개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민영은 "드라마를 본 실제 가족들도 충격을 받았다더라. 특히 형부가 '아무리 처제여도 이건 '실드' 칠 수가 없다. 너무 얄밉다"라고 하더라. 가족들이 '송원 대체 언제 집 나가냐"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결사곡2'는 8일 밤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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