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박연수, 제비 동거설·방송 조작 격분 [종합]
2021. 08.06(금) 19:4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박연수가 전 남편 송종국,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6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성명 불상자의 한 누리꾼을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 및 수사를 요청하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조작해서 인터넷에 허위 유포하며 애들 아빠 방송 시기에 딱 맞춰서 날 아주 쓰레기로 만들어 놓았구나"라며 "예전에도 절 괴롭혀서 두번이나 사이버수사대 접수도 해봤는데 결국IP 추적 불과로 나오더군요. 지능적이고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라고 치를 떨었다.

지난 1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가 박연수와 관련한 제보를 전했다. 제보자는 박연수가 제비 출신 남성과 연애 중이며, 현재 아이들과 사는 집에서 동거 중이라는 제보를 했다고. 또한 박연수가 거의 매일 술을 마시거나 골프를 친다는 내용도 담겼다는 후문이다.

박연수는 해당 제보에 대해 "친한 언니 페이스북 사진 퍼다가 내 사진이라 하고 치지도 않는 골프를 친다 하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5번 쳤습니다) 지아 골프에 돈이 너무 들어가 돈 많은 남자를 만나도 아쉬울 판에 무슨 제비를 만나요. 재혼이랑 연애하고 싶은 마음 1도 없습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더불어 유튜버는 박연수의 아들 지욱 군이 출연했던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내용에 대해 "아들이 아빠랑 살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커서 다 아는 거다"라는 개인적 의견을 개진했다.

박연수는 이에 관한 비화를 전했다. 그는 "MBN 방송에서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 방송에서 멘트 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얘기하더군요. 지아도 '내꿈만꿔' 멘트 시켜서 한 거고요. PD님께 사과 받았고요.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습니다"라고 밝힌 사태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지난 7월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이혼 후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송종국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아이들은 송종국을 그리워했으나, 이 역시 제작진의 특정 의도가 삽입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더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내진 않은 상태다.

박연수의 속 시원한 해명이 제작진 측을 저격한 모양새다. 앞서 박연수, 송중국은 지난 2015년 이혼했으며 현재 박연수가 딸 지아, 아들 지욱 군을 양육 중이다. 두 사람은 이혼 당시 불륜설 등에 시달리며 구설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각종 구설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송종국과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지아, 지욱 군을 걱정하며 박연수와 아이들을 향한 응원을 보태기도 한다. 엄마로 살아가는 박연수가 악성 루머를 향한 법적 고소를 선포한 가운데, 이들을 둘러싼 각종 설들이 말소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박연수 인스타그램]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박연수 | 송종국 | 지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