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유혜리 "동생 최수린, 배우 안 됐으면 했다"
2021. 08.15(일) 21:41
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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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배우 유혜리가 동생이자 배우 최수린에 대해 말했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유혜리의 생애가 소개됐다.

이날 유혜리는 같은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친동생 최수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유혜리는 동생이 배우가 되는 걸 원치 않았다고.

유혜리는 "일단 내가 너무 힘들었다. 또 신인 생활이라는 게 공백이 반드시 있다. 그걸 동생은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 그냥 좋은 사람 만나 결혼했으면 했다. 그러다 동생이 방송국 MC 공채로 들어갔다. 그래서 배우의 길은 안 갈 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배우로 연결되더라. 실은 배우가 하고 싶었던 거다"라고 밝히며 "난 너무 핍박받으면서 했는데 얘는 무척 편하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최수린은 "부모님의 반대만 없었을 뿐이고 편하진 않았다. 기회도 쉽사리 오지 않았다. 무명도 길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최수린은 인터뷰를 통해 "언니는 처음부터 주목을 받고 주인공도 하고 외모도 굉장히 눈에 띄었고 이름이 많이 거론됐는데, 전 그렇게 시작하지 않았다. 처음엔 잘 되는 줄 알았는데 드라마 몇 개 찍고 텀이 생기면서 공백기가 길어졌다. 30대는 '난 잊혀졌나. 내가 배우는 맞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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