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지진희X윤세아, 둘 사이에 흐르는 참담한 기류
2021. 09.01(수) 13:38
더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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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더 로드' 배우 지진희와 윤세아 부부의 균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연출 김노원) 측은 1일 백수현(지진희)과 서은수(윤세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백수현은 서은수와 오장호(강성민) 사이에 흐르는 심상치 않은 감정을 감지했다. 이후 서은수는 백연우(김민준)의 친아버지인 오장호와 몇 번 만났다며, 절박해 보이는 그를 거절할 수 없어 백연우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해줬다고 말했다. 더 말을 이으려는 찰나 백수현이 먼저 '백연우의 엄마'로서 할 일을 한 거라고 가로막아 묘한 공기가 흘렀다.

그렇게 두 사람은 코앞까지 다가온 진실까지 삼킨 채 눈을 감았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 이상 침묵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균열이 포착됐다. 서은수를 향해 힘겹게 무언가를 건넨 백수현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절망에 휩싸여 있다. 무엇보다 슬픈 얼굴을 한 서은수를 뒤로한 채 돌아선 그에게선 허망함까지 엿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상황이다.

유괴사건에서 시작해 연이은 사망이 벌어지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깊은 수렁에 빠져가는 백수현이 이제는 아내까지 의심하게 된 바, 이 비극의 길 위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백수현은 사건의 진범으로 오장호를 지목했다. 사건 당일 진범으로 추측되는 사람의 얼굴을 봤다던 기자 박성환(조달환)과 교통사고를 냈던 사람이 바로 오장호였던 것. 이에 분노에 찬 백수현은 오장호를 향해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과연 그 한 발의 총성이 어떤 결과를 낳았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밤 10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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