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지금부터 쇼타임!', MBC 금토극 라인업 완성
2021. 09.13(월) 09:50
검은태양
검은태양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MBC가 신설한 금토드라마 라인업이 완성됐다.

MBC 측은 13일 "이번 주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을 시작으로 금토드라마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먼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검은 태양'은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배우 남궁민 주연의 블록버스터급 액션 대작으로 MBC와 국내 최대 OTT 플랫폼인 웨이브가 공동 투자했다.

11월에는 본격 궁중 로맨스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연출 정지인)이 MBC 금토드라마를 이어간다. MBC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로맨스 사극으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주목된다.

2022년 상반기에는 김희선, 소지섭, 박해진 등 톱스타들이 연이어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희선은 내년 상반기 편성을 확정한 금토드라마 '내일'(극본 박란·연출 김태윤)에 출연한다. 김희선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동 혼령관리본부의 위기관리팀장인 저승사자 구련 역을 맡아 좌충우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지섭은 금토드라마 편성이 확정된 본격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물 '닥터 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에 나선다. '닥터 로이어'는 부와 권력이 생명의 우선순위도 정할 수 있다고 믿는 비정한 세상을 향해 외치는 통쾌한 메디컬 법정드라마로 병원과 법정을 동시에 무대로 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꼰대 인턴'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박해진은 내년 상반기 평일 미니시리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연출 이형민)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독특한 제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마술사가 여자 형사를 만나 심령수사로 사건을 해결하는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박해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 나가는 마술사 차차웅 역을 맡아 특유의 스윗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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