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의 황홀한 감정 예찬 (첫방) [종합]
2021. 09.18(토)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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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미의 세포들’ 인간의 다채로운 감정을 판타스틱하게 표현한 콘텐츠가 시청자들을 홀리기 시작했다. 김고은, 안보현, 최민호 등 젊은 배우들의 십분 활약도 돋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극본 송재정·연출 이상엽)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김유미(김고은), 구웅(안보현), 루비(이유비), 우기(최민호), 서새이(박지현) 등을 둘러싼 귀여운 직장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평범한 32세 회사 재무부 대리 김유미의 삶이 조명됐다. 수 년 전 연애 이후, 건조한 솔로로 살아가는 그는 어쩌면 감정이 메마른 듯 보였다.

일에 집중하고, 차곡차곡 월급을 모아가는 그는 어디에서나 볼 법한 회사원 A씨 그 자체였다. 하지만 일견 건조해 보이는 그의 삶에도 언제나 소소한 사건은 있었고 유미의 감정은 시나브로 변했다.

그런 유미의 세계 속 유미의 세포들은 늘 유미라는 운영체를 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분노 세포, 기쁨 세포, 슬픔 세포 등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일’을 했고, 이는 유미라는 한 사람의 감정 상태와 합치되며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판타지 감수성을 제공했다.

유미는 향후 우기, 구웅 등과 얽히고설키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중심은 사랑일 터. 이 경이롭고 귀여운 판타지 멜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노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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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드라마는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이는 앞서 동명의 웹툰 원작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바, TVING이 야심차게 리메이크를 도맡으며 웹,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콘텐츠 다지기를 공표했다.

실제로 웹툰의 영상화인 만큼 세포들은 귀여운 CG로 표현돼 1020대 젊은층에게 어필할 만한 매력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감정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웹툰 원작 설정의 독특한 콘셉트는 김고은이라는 배우를 통해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사실상 ‘러블리’한 전체관람가 생동 멜로의 탄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미의 세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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