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미스터트롯’ 출연 불발, 안타까웠다” [인터뷰 맛보기]
2021. 09.19(일) 10:00
박현호 인터뷰 맛보기
박현호 인터뷰 맛보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박현호가 ‘미스터트롯’ 출연이 불발된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현호는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트로트 가수 전향 계기를 전했다.

그룹 탑독 출신으로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KBS2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는 “원래 군대에 가기 전부터 트로트를 계속 하고 있었다. 전에 몸담은 회사 대표님이 권해서 트로트를 배웠고, 군 복무를 마친 후에도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돌을 할 때부터도 ‘뽕’ 느낌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잘 맞지 않았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트롯 전국체전’ 전 TV조선 ‘미스터트롯’에도 지원했었다고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트로트 스타를 낳았을 뿐 아니라, ‘아이돌부’ 경연을 통해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조명받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박현호는 “아이돌부에 먼저 참가 신청서를 넣었고 100명 안에도 들었다. 당시 군 복무 중이라 허가를 받으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허가 불가 판정을 받았다. 기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내가 있던 기관은 그랬다. 안타까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트로트 가수로서의 꿈을 계속 키워온 그는 “목표는 장르 개척이다. 아이돌과 트로트 사이에서 ‘아이돌 트롯’이라는 장르를 키워가고 싶다. 퍼포먼스까지 더해서 트로트 아이돌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인식을 주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라며 활동 의지를 보였다.

박현호는 지난 4일 솔로 데뷔곡 ‘돈돈돈’을 발매했다. ‘돈돈돈’은 신나는 EDM과 트로피컬 소스가 적절히 섞인 트로피컬 EDM 장르 곡으로, 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미스터트롯 | 박현호 | 탑독
싸이월드공감